이브자리, 산불 피해 이재민에 침구 400여채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4.04 14:40
수정 : 2025.04.04 14:40기사원문
경북 안동 지역 대피소 이재민 지원

[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가 경북 안동군, 영덕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침구류 400여 채를 지원했다.
앞서 이브자리는 지난 3월 2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군민들을 위해 영덕군청에 침구류 300채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브자리는 2020년 코로나19 방역 지원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힘을 보태왔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기약 없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재민 분들의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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