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초대형 개발… 가양 CJ부지 업무복합시설 첫 삽
파이낸셜뉴스
2025.04.04 18:21
수정 : 2025.04.04 18:21기사원문

4일 업계에 따르면 인창개발이 시행하는 가양 CJ부지 업무복합시설 착공계가 수리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앞서 인창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해당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1블록에는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3블록에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비 주거 민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라며 "서울 서남권 마곡산단 개발의 정점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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