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넌버벌 '난타', 12일 칠곡서 울려퍼진다
뉴시스
2025.04.05 11:26
수정 : 2025.04.05 11:26기사원문
칠곡향사아트센터서 무료 2회 공연 세계 61개국 순회, 1500만명 이상 관람

1997년 초연 이후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난타'는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과 주방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를 결합한 비언어극이다.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며 전 세계 61개국을 순회하고 15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칼, 도마 등 주방기구를 타악기로 활용한 화려한 연주와 전통 혼례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만두 쌓기 이벤트, 강렬한 드럼 피날레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은 5일 "이번 공연이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2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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