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일상 "요즘 위축돼"
뉴스1
2025.04.05 19:24
수정 : 2025.04.05 19:2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고백 후 일상을 전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 사진을 올리며 "앞으로 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세어본 날이 있었다"며 "그날부터 벚꽃은 내게 너무 애틋하다, 다음 주까지 만개라니 많이 보자, 50번은 더 보자"라고 적었다.
이솔이는 지난 3일 여성암 투병을 했다며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며 "아직은 항암 약을 복용 중이라 교수님들께서 늘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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