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산재 예방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4.07 18:57
수정 : 2025.04.07 18:57기사원문
부산에 있는 상시근무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산재) 예방 맞춤형 지원사업이 마련돼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지원사업'과 '산업안전보건 인증 지원사업'을 마련해 신청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부산TP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들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먼저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지원사업은 정부가 시행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지원사업'과 별도로 지자체 최초로 시비를 추가해 1명당 최대 연 375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30명 내외로, 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연중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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