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KMI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04.08 13:48
수정 : 2025.04.08 13: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글로벌 공급망 급변에 따른 주요 현안 분석과 부산항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중 무역전쟁,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항 영향 및 대응 방안, 해운 얼라이언스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관리 주체로서 대외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두 기관이 축적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발굴에도 서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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