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일하기 좋은 기업' 경영진 부문 우수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4.12.18 08:58
수정 : 2014.12.18 08:58기사원문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2014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 경영진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요기요는 임직원의 68.4%가 자신의 기업을 지인에게 추천한다고 응답하는 등 기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하기 좋은 기업 50'은 잡플래닛과 글로벌 종합경제지 포춘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총 14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급여 및 복지, 승진 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의 분야에서 이뤄졌다. 또 국내 최초로 임직원이 직접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요기요 나제원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회사의 성장을 바라보고 발전해 나가고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사람이 곧 경쟁력이란 생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기업문화 선진화에 요기요가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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