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 '창업멘토' 만나세요

      2015.07.28 13:08   수정 : 2015.07.28 13:08기사원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포함한 '창조경제 원정대'가 30일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조경제원정대는 미래창조과학부 이 차관과 창업 멘토,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 27일 발족식을 갖고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의 주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창업 관련 강연, 토크쇼를 지역의 대학생·예비 창업자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웠던 창업 멘토와 강사진, 투자자, 스타 스타트업 CEO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직접 본인의 창업 경험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지역센터 가운데 이번 부산 포함해 제주(28일), 광주·전북(29일), 충남(31일), 강원(8월 1일)의 5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만 진행된다.

창조경제원정대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미래부 이 차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조윤진(잇다), 강희승(루이) 대표 등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특별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조경제 원정대의 방문을 통해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창업 경험에 대한 공유와 사례, 창조경제에 대한 부산지역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부산지역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관이 가능하다.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후 1시까지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을 방문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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