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수입차경정비 서비스 ‘카닥테크샵’ 오픈
2016.11.03 11:15
수정 : 2016.11.03 11:15기사원문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이 수입차경정비서비스인 ‘카닥테크샵(cardoc TECHSHOP)’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카닥테크샵은 수입차에 정확히 호환되는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의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실시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 시 교환 및 장착 서비스뿐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로 차량을 안전하고 완벽한 상태로 관리받을 수 있다.
카닥테크샵은 현재 수입차 엔진오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타이어 교환, 배터리 및 기타 소모품 교환 서비스는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카닥테크샵은 서비스론칭을 기념해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최저 8만90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닥테크샵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제조사 순정 규격에 적합한 엔진오일에 오일필터, 에어필터가 포함된 상품이다.
특히 카닥테크샵은 폐유드레인 후, 필터하우징 내 잔유만을 석션해서 배출하고 새 오일을 주입하는 오일 교환 표준 공정을 따르고 있다.
또한 엔진룸 클리닝과 계기판 엔진오일 교환주기 리셋까지 정식센터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카닥앱에서 카닥테크샵의 ‘오일 교환 서비스 예약’ 버튼을 누른 뒤에 차량번호, 브랜드, 차종 등의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넥스젠 양재점, 분당점, 송도점에서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넥스젠은 지난 10월 카닥이 전략적 투자를 한 수입차경정비 전문 기업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테크샵은 카닥의 O2O 플랫폼을 통해 넥스젠이 가진 수입차경정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서비스”라며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수입 차량이 안심하고 경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수입차 오너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