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한국 T.A 강명훈 대표 선정

      2017.05.19 14:00   수정 : 2017.05.19 14:00기사원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여년간 목재가구 산업을 선도하고,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T.A 강명훈 대표를 '5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고를 졸업한 뒤 가구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린 강 대표는 지난 2000년 2월 한국 T.A를 창업했다.

이후 호텔, 리조트, 카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업장에 인테리어용 가구를 주문받아 특징을 살려 제작·납품하는 숙련 기술인이다.


국내시장 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 현지공장을 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해 매출 15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켰다.

2006년 8월부터 시작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한편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날 제123번째 기능한국인 시상을 마친 후 한국T.A 청년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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