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항공권·에어텔 판매하는 '핫딜' 서비스 선봬

      2017.05.26 10:50   수정 : 2017.05.26 10:50기사원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및 승선권, 에어텔, 렌터카, 숙박 등의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그동안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여행 가이드 중개와 입장권 판매 등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항공권과 호텔 예약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자유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맞춤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핫딜 서비스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대마도, 북해도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괌 및 사이판 △대만 △홍콩 지역의 여행 특가 상품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까지 더 많은 아시아 지역의 상품군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오사카 왕복항공권 9만원대, 오키나와 에어텔 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기간 한정 특가 상품들도 판매한다. 또 특가 상품 구매시 추가할인을 비롯 면세점 쿠폰 및 지역별 여행 가이드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수많은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번 핫딜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며 "경쟁사들과 차별화 된 콘텐츠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390개 도시에 걸쳐 9700여건의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6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6만2000개의 상품 후기를 남기는 등 자유여행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잇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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