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단장에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파이낸셜뉴스
2017.10.31 18:03
수정 : 2017.10.31 18:03기사원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국민대학교 이사장(사진)이 선임됐다.
김 단장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재단법인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도 맡고 있다.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8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한국 선수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소치동계올림픽 때는 김재열 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제일기획 스포츠총괄 사장,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선수단장을 맡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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