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청정지역 DMZ서 자란 철원한우 선봬
파이낸셜뉴스
2018.07.27 10:45
수정 : 2018.07.27 10:45기사원문

롯데슈퍼가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철원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는 민통선 인근 동송읍, 근남면 등 철원 지역 명품 한우의 개성과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롯데슈퍼가 직접 선별한 청정 한우로 대한민국 최북단 천혜의 청정 자연 지역에서 자라 마블링과 육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뉴콘셉트 매장 등 중·대형 50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한우인 ‘장수한우’의 매출이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과 올해 1~6월 프리미엄 한우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8.9% 늘고, 월 평균 1억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슈퍼는 오는 31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5개 점과 뉴콘셉트 매장 15개점에서 한정물량으로 철원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1+등급 행사 상품으로 ‘철원 한우 등심(100g)’의 경우 비회원은 9400원, 엘포인트 회원은 이보다 15% 할인된 7990원에 구매 가능하며, ‘철원 한우 국거리(100g)’와 ‘철원 한우 불고기(100g)’는 비회원가 각 4680원, 엘포인트 회원은 각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거리, 수육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부위인 ‘철원 한우 양지(100g)’는 비회원가 7040원,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599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1등급 상품도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비회원 대비 15% 추가 할인된 ‘철원 한우 등심(100g)’을 6630원에, ‘철원 한우 국거리(100g)’와 ‘철원 한우 불고기(100g)’를 각 3570원에, ‘철원 한우 양지(100g)’를 5490원에 판매한다.
김성웅 롯데슈퍼 축산팀장은 “최근 장수한우, 진심한우, 서동한우 등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민통선 한우촌 철원한우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는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더위에 프리미엄 한우로 몸보신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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