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KSUG 회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통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0.07.21 10:16
수정 : 2020.07.21 10:16기사원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가 처음으로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본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전례 없는 위기의 시간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라며 “KSUG는 뉴노멀 시대에 맞게 회원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용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버추얼 프로그램들을 다수 개발해 언택트 시대에도 정보에 뒤쳐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UG는 지난 6월 개최한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 SAP 사파이어 나우 행사에서 7월 공식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 KSUG는 SAP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사용자가 SAP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자 설립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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