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헬스톡', AI 활용 영양소 분석서비스 추가
파이낸셜뉴스
2020.12.14 09:41
수정 : 2020.12.14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5월 론칭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 '헬스톡'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가진단 기반 영양소 분석서비스 '포시즌밸런스'를 업그레이드했다.
14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헬스톡 '포시즌밸런스'는 약사, 약학박사 등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활용해 나이, 성별, 복용중인 영양제 상태와 계절별 건강 요인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소 맞춤가이드를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입주사 '와이즈셀렉션'과 기술제휴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믿을 만한 정보와 가이드가 필요한 때"라며,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뢰도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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