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으로 올가-네이버 장보기 배송한다
파이낸셜뉴스
2021.02.10 14:50
수정 : 2021.02.10 14:50기사원문
‘부릉OMS’ 적용해 주문 중계 및 단독 배송 지원
신선식품,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등 900개 가능
[파이낸셜뉴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풀무원 계열 친환경식품 유통 전문점인 ‘올가홀푸드’ 네이버 장보기 주문 중계와 배송을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올가 식품 수는 약 900개가 넘는다. 소비자는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올가의 정육, 수산, 과일 같은 신선식품,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부릉OMS’를 적용해 네이버 장보기에서 유입된 올가의 모든 주문을 중계하고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전 과정을 맡는다. 네이버 장보기에 적용된 ‘부릉OMS(Order Management System)’는 올가 재고연동, 주문접수, 배송신청, 송장발급, 배송조회까지 가능하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IT 기반으로 배송과 물류시장을 성장시키고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부릉OMS를 활용해 편리하고 빠른 배송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