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양평농협이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1.06.11 06:49
수정 : 2021.06.11 06: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대흥리 소재 양평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현 양평공사 운영)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가 신청해 6월8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양평농협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양평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수매-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 사무를 맡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농협은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협동조합으로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수매와 유통사업 등 사무를 적극 추진하고, 공공성과 공익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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