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 1차사업 선정

      2021.11.13 06:57   수정 : 2021.11.13 0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이 산업통산자원부 지원사업인 ‘2022년 전선로 지중화 1차 사업(그린뉴딜)’에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13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성 거진지구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123억2500억원이 투입도닌 사업이다.


이에 내년 1차 사업은 거진정보고에서 거진우체국까지 0.55㎞로 37억1500만원이 투자되고, 2023~2024년 2-3차 사업은 수산물판매장 주변까지 1.1㎞로 86억1000만원이 투자 되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전선로 지중화 사업추진으로 보행자의 안전확보와 경관조성,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광일 고성군 건설도시과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원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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