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테일러메이드 골프백, 모자 등 11종 단독 발매
2024.04.30 11:56
수정 : 2024.04.30 11:56기사원문
4월 30일 무신사는 테일러메이드의 첫 협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골프를 즐기는 영 골퍼들을 위헤 '어반 골프 라이프'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협업 컬렉션은 스탠드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 마커 등 총 11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단독 상품인 '무신사 에디션'으로 발매된 이번 컬렉션은 모던하고 심플한 무드를 바탕으로 테일러메이드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함께 블루 컬러 포인트, 리플렉티브(재귀반사)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상품 실물을 직접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 행사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N1 1층에 위치한 카페 '아즈니섬'에서 진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를 이용하는 젊은 골퍼를 위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기획 상품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