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철 "난 셰프계 변우석…안성재·최현석보다 내가 낫다"
뉴스1
2024.12.28 13:16
수정 : 2024.12.28 13: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와 신종철 총주방장이 보스 연대를 결성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과 연대한다. 특히 정지선은 시종일관 신종철 총주방장을 대신해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급기야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널처럼 과몰입한 정지선이 "더 세게 나가야 한다", "난 총주장님보다 더 하면 더 했다"라며 연신 분노하자, 박명수는 "너무 흥분 안 하셔도 돼요"라며 릴렉스를 반복한다. 결국 정지선은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라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에 웃음을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신종철 총주방장이 "난 셰프계의 변우석"이라며 본인 비주얼을 셀프 칭찬한다고. 특히 "안성재와 최현석보다 내가 낫다"라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자신만만한 태도에, 박명수는 "다들 '사당귀'만 나오면 허언증이 심해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과연 전현무와 박명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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