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AI 방역 현장 점검..."축산농장-철새도래지 인근 빠짐없이 소독"
파이낸셜뉴스
2025.01.31 14:16
수정 : 2025.01.31 14:16기사원문
눈 피해 논산 농가 찾아 위로.."재해 보험금 신속 지급"
[파이낸셜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31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과 철새 도래지, 축산 차량 등을 빠짐없이 소독하고 시군 전담관은 닭 1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한 일제 점검·예찰을 실시해달라"고 지시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논산시청 가축 방역상황실과 논산시 거점 소독시설,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각각 찾아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AI 방역상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관계자에게는 "업체에서 재사용하는 팔레트나 합판으로 고병원성 AI가 전파될 우려가 있다"라며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내린 눈으로 피해를 본 논산시의 한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송 장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피해 시설은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시설 철거와 폐기물 처리 등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 현장 조사와 손해 평가를 신속히 완료해 재난 지원금과 재해 보험금을 조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