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범' 징역 15년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5.02.13 18:11
수정 : 2025.02.13 18:11기사원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3일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2일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다가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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