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처음 만난 이용진에 "너무 잘생겨서 놀라" 솔직
뉴스1
2025.03.12 19:07
수정 : 2025.03.12 19: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준희가 이용진을 보자마자 칭찬을 퍼부었다.
고준희는 "개인적으로 팬이다.
예전부터 마치 뵌 것 같다. 제가 천재로 생각하는 분 중에 (한 분이다)"라며 "'저런 멘트를 어떻게 하지?' 싶다, 재치가 있으시니까"라고 말했다.
특히 "너무 잘생기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용진이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왜 이래~ 또 갑자기~ 뭡니까!"라면서 "뭐 크게 돈 빌릴 거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준희가 "아니다. 처음 봬서 더 놀란 것 같다. 너무 관리도 잘돼 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용진이 "그런 거 안 한다. 원래 칭찬을 잘 못 참는다"라고 하더니 "부모님이 칭찬해 주시면 집 나가고 그랬다"라면서 농을 던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