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부터 '마녀'까지…김영웅, 맛깔난 '신 스틸러' 눈도장
뉴스1
2025.03.13 15:24
수정 : 2025.03.13 15:2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영웅이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달 20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김영웅은 극 중 세현의 아버지로 열연, 현대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연기로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는 레트로 감성이 깃든 바(Bar)를 운영 중인 박상식 역을 맡아 청춘들에게 길잡이가 돼줬고, 이들의 사랑과 꿈을 열렬히 응원하는 어른의 면모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영웅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채널A 드라마 '마녀'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마녀'에서 김영웅은 짠내나는 방송국 CP 훈남 역으로 분했고,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여인숙 남포장의 주인으로 특별출연해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전했다. 김영웅은 어딘가에 실존할 법한 인물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신 스틸러'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향후 김영웅이 또 어떤 작품들로 새로운 모습을 전하게 될지, 쉼 없는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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