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 공개서비스 시작..이벤트도 개시

      2014.09.26 10:58   수정 : 2014.09.26 10:58기사원문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의 공개 서비스(OBT)가 26일 시작된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액션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최강의 군단은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끊임없는 전개는 물론, 상호 액션이 강조된 파티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평가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마친 '최강의군단'은 이번 OBT에서 이용자간 전투(PvP) 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1주일간 진행된 PC방 사전오픈에서 호평을 받은 4대4 PvP 모드인 MFL(Monday Fight Live)도 전부 공개한다.

엄청난 규모로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가지 선물 리스트' 오픈 기념 이벤트도 OBT 시작과 함께 시작된다.


몬스터 사냥 등으로 자연스럽게 간식류, 문화상품권 등 즉석 선물을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고 '최군딱지' 아이템으로 최고급 스쿠터와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글래스, 최신 게임기, 노트북, 유럽항공권 등 개수로만 50만개가 넘는 경품에 응모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에이스톰 측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예전 테스트 때와 비교하면 사냥터나 진행 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됐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강의군단'의 OBT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http://www.herowar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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