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웹툰캠퍼스 입주작가 모집
2020.04.17 11:08
수정 : 2020.04.17 11:0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만화·웹툰 창작 공간 지원사업 입주작가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 대상자은 도내·외 웹툰작가와 스토리작가,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만화 또는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는 1년 동안 제주웹툰캠퍼스 작가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고, 개별 장비로서 데스크탑과 디스플레이 일체형 펜 태블릿 ‘와콤(Wacom) 신티크 프로24’가 지원된다
남현구 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팀장은 “이번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웹툰작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함으로써 지역 웹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외 작가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다음달 10일까지 제주웹툰캠퍼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