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차태현 매니저 출신…"면허 없어서 형이 직접 운전"
뉴스1
2025.03.14 18:19
수정 : 2025.03.14 18: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승환이 차태현 매니저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혁이 신승환과의 친분을 알렸다.
"승환이가 원래 배우를 하려고 (대학) 방송연예과에 들어갔는데, 태현이 후배다. 연기자 준비 전에 현장을 경험하고 싶어서 같이 다니면서 태현이 매니저를 잠깐 했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저랑 태현이랑 같이 촬영하면서 승환이랑 매일 얼굴 보니까 (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김용만이 거들었다. 그가 "원래 승환이가 태현이 매니저 역할을 해야 하잖아? 그런데 얘가 운전을 못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승환이 "운전면허가 없어서"라며 웃었다.
특히 신승환이 "태현이 형이 진짜 바쁠 때였다. 드라마, 노래, MC, 라디오 등"이라며 "(형이 직접 운전하는데) '형, 졸면 안 돼요. 다치면 촬영 어떡하나?' 옆에서 그랬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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