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청소광 브라이언? 깨끗하지 않아…다 콘셉트"
뉴시스
2025.03.15 00:00
수정 : 2025.03.15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골집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세리가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방문한다는 이 가게는 제작진들의 끈질긴 구애 끝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특히 김호영은 이 집의 시그니처인 양고기를 먹었다. 그는 양고기 트라우마까지 극복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박세리는 찐 단골만 먹을 수 있는 비밀 메뉴도 알려줄 예정이다.
양갈비뼈를 10시간 동안 끓인 이 탕요리는 박세리의 최애 메뉴라고. 또한 제대로 된 먹부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먹팁까지 전수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박세리는 지난 9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날 먹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해외에서는 한식을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인 만큼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박세리는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의 실체도 밝힌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콘셉트이며 실제로도 깨끗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자신의 청소 스타일을 소개하며 해명에 적극 나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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