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보자,파이낸셜 뉴스.”
두고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고 한다.그러나 파이낸셜 뉴스는 아무래도 두고 봐야겠다.
그 이유 하나.깔끔한 총천연색 편집과 책자처럼 제본된 신문이기에 흐트러트리지 않고 차곡차곡 두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유 둘.‘파이낸셜’이라 함은 주부들의 가계부에서 직장인의 주머니,사업하는 사람들의 장부까지 통틀어 ‘재무’를 뜻하는 것인 바,국내 최초의 종합 재테크 길잡이가 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단순 동향기사를 벗어나 희망과 대안을 심어주는 신문이 되기를,건성으로 넘겨보다 내던지는 신문이 아니라 삶의 한 자리에 늘 위치하는 신문이 되길 기원하며 그렇게 두고 볼 작정이다.
/백준 하나컨설팅 대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