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약사법 개정 6인협의회 구성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28 04:42

수정 2014.11.07 14:09


민주당은 28일 의약분업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약업계·시민단체 등에서 전권위임받은 대표가 각 2명씩 참가하는 ‘약사법개정 6인 위원회’를 구성,의약분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임의조제와 대체조제 등 약사법 개정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신기남 민주당 제3정조위원장과 민주당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의약분업 대책 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의약분업대책 특위’를 구성,약사법 개정안을 조기에 마련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여야의 의약분업 대책특위가 6인 협의회 쟁점현안 토론과정에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마련해야함에 따라 약사법의 전면개정보다는의료계와 약업계의 쟁점이 되고 있는 임의조제와 대체조제 부문만 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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