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일 “논농업 직접지불제를 내년부터 실시해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식량자급기반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통합농업협동조합 중앙회’창립 기념식에 참석,“농업인의 중산층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자연재해로 인한 소득불안 요인을 줄이고 농가경영의 안정을기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