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분당 아데나팰리스 아파트 202가구를 7일부터 분양한다． 분당 백궁역 옆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데나팰리스는 3개동 21∼27층이 아파트로 34평형 21가구,56평형 90가구,66평형 92가구다．
분양가는 34평형이 2억6300만원,56평형이 5억600만원,66평형이 6억100만원이다． 다른 초고층 주상 복합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토털 인터넷 서비스, 대형 스포츠센터, 호텔식 로비, 고급 내부마감재 및 시설 등은 기본이다．
아데나팰리스는 용적률이 427%로 주상복합 건물로는 낮은 편이다．
계단식으로 설계해 전용률을 높이고 일반 아파트처럼 전·후 발코니를 설치했다．주상복합 실내구조를 답답하게 여기는 수요자도 선호하도록 했다．
7∼1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11일 추첨을 실시,12∼14일 계약을 한다．
모델하우스는 백궁역 옆에 있으며 2003년 5월말 완공 예정이다．(031)711-3305
/ somer@fnnews.com 남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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