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용인 죽전지구 공동주택지를 오는 24∼26일까지 추첨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땅은 6필지 2만5000평으로 △18평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 2필지 7000여평 △25.7평 초과 분양주택건설용지 4필지 1만8000평이다.
평당 분양가는 임대주택건설용지가 평당 176만∼199만원,분양주택용지가 평당 360만∼380만원으로 규모 및 용적률에 따라 가격차가 있다.
분양대금 납부 조건 및 분양 우선 순위는 대금의 70%를 2개월안에 낼 수 있는 사람이 1순위,5개월안에 낼 수 있는 사람이 2순위,1년안에 낼 수 있는 사람이 3순위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잔금은 땅을 사용할때 내면된다.
분양 신청기간은 오는 24일 1순위,26일 2순위,27일 3순위를 접수하며 계약은 28일이다.
한편 토공은 2006년 12월까지 용인 죽전지구에 1조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8000여가구를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땅은 2002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031)260-3622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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