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로 영진시장∼신길동 신길로 수녀원 삼거리간 590m의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돼 오는 27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지난 96년 1월 착공한 6차선 규모의 대방로와 신길로 연결공사를 3년7개월만에 완공,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비는 160억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에는 대림역과 신풍역,보라매역이 걸쳐 있다.특히 그동안 단절됐던 상도동과 도림동간 간선교통체계가 구축돼 지역발전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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