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등 25명을 태운 로열 네팔 항공사(RNAC)소속 쌍발엔진 트윈 오터 여객기가 27일 네팔 남서부 정글에 추락, 25명 모두가 사망했다고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관계자들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트리부반 국제공항의 한 관계자는 네팔 국적기인 사고기가 카트만두 서쪽 415㎞지점의 다둘드후라지구 조그부다 마을 인근의 정글 깊숙한 곳에 추락,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고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다.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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