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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김미현·박지은등 11일 듀모리어클래식 출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07 04:53

수정 2014.11.07 13:28


한국낭자군이 미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듀모리에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 총출동한다.

박세리(23·아스트라)를 비롯해 김미현(23·ⓝ016·한별),장 정(20) 등 정상 직전에서 좌절했던 한국여자골퍼들은 샷을 가다듬고 캐나다 퀘벡의 로열오타와GC(파72·6403야드)에서 열리는 듀모리에클래식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시즌 유일하게 첫 승을 올린 박지은(21)이 갈비뼈 근육 부상으로 장기간 휴식에 들어가 공백이 크지만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낭자군의 대활약이 기대된다.

또 최경주는 10일 마이애미 그랜드블랑의 워윅힐스골프코스(파72·7105야드)에서 벌어지는 뷰익클래식(총상금 270만달러)에 출전해 올시즌 10번째 본선무대 진출을 벼른다.


구옥희·이영미·신소라·김만수·원재숙·김애숙·고우순 등 7명은 13일부터 3일 동안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NEC가루이자와72골프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에 출전해 올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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