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등이 투자한 화학 분야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켐크로스는 최근 중국 화학전문 B2B 업체인 케미즈닷컴(chemease.com)과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사이트를 개설한 케미즈닷컴은 6000여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8000여개의 제품에 대한 거래 의뢰가 등록돼 있다고 켐크로스는 설명했다.
켐크로스는 또 대만의 화학회사·중국석유화학개발고분유한공사가 투자한 케맥스닷컴(chemax.com.tw),인도 최대 화학메이커 릴라이언스사가 투자한 익스체인지넥스트닷컴(exchangenext.com) 등 아시아 각국의 전문업체와도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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