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하순 급등했던 외평채 가산금리가 최근들어 다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월에는 금융불안으로 인해 가산금리가 2.65%포인트까지 뛰었다.그러나 7월 24일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국내 8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올리면서 다음날인 25일 2.05포인트로 낮아졌고 8월 4일현재 2.1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외평채 가산금리는 미국채보다 더 지불해야되는 이자로 한국의 국가신용도를 나타내는 주요지표로 활용된다.
/장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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