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거리 먼 만큼 그린피 싸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09 04:54

수정 2014.11.07 13:26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골프장들이 혹서기 입장객 유치를 위해 주중 그린피 인하 및 다양한 마일리지제도를 시행중이다.

해당 골프장은 신라·여주·한일·썬힐·천룡·충주CC 등. 이들 골프장은 이달말까지 많게는 27%,적게는 3%까지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특히 썬힐CC는 주말에도 1만8000원의 그린피를 할인해주고 있다.

또 이들 골프장은 그린피 인하와는 별도로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라운드 횟수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것. 충주CC의 경우 1회 라운드시 마일리지 쿠폰 1장을 발급,3장이 되면 회원대우를,6장이 되면 세금만 받는다.
또한 마일리지 쿠폰은 양도가 가능하여 친구끼리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이밖에 천룡CC는 일반 연습장에 무료쿠폰을 배치하여 퍼블릭(9홀) 골프장을 찾은 팀중 1명에게는 그린피를 면제해 주고 있다.

/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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