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능력과 통솔력,대인관계 등을 모두 인정받아 8·7개각 직후부터 재경부 차관 또는 산업은행 총재 물망에 올랐다.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이헌재 초대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고 직원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았다. 금융통으로 옛 재무부 이재국장까지 지냈으나 95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예금보험공사 등 외곽을 돌기도 했다. 재무부 재직 당시 금융정책과 관련한 기획력으로 인정을 받았다.조용하고 온화한 가운데도 강한 추진력을 지니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의 이경재 행장이 맏형이고 이명재 서울고검장이 둘째형. 부인 박금옥씨(49)와 2남. 취미는 야구관람.
▲경북 영주(54세) ▲서울대 경제학과 ▲재무부 은행과장,금융정책과장,이재국장,재무정책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예금보험공사 전무이사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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