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볼 생산업체인 (주)파맥스에서 출시한 빅야드2000이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코어와 커버의 배합을 재조정,기존의 볼보다 거리는 다소 줄었으나 컨트롤,스핀 성능 및 방향성은 더 뛰어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생산 최종단계인 페인트 코팅액을 우레탄 계열의 페인트를 사용,볼의 표면이 부드럽고 터치감이 좋은 것이 특징.
공인 비거리 최대 한계치인 297야드에 근접되는 거리로 미국골프협회와 영국의 R&A에서 공인구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비공인구로 비거리에 중점을 둔 빅야드와 스핀을 강화한 빅야드 다이나믹스핀 등이 있다. (02)595-9816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