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미 보스턴대학과 공동으로 고급간부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신설,대기업과 외국기업의 임원 및 간부중심으로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6개월,미국 보스턴대학에서 5개월 등 총 11개월 동안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한영섭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내년 1월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에 정원 30명중 이미 20명이 등록했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국제경영원은 비즈니스 스쿨 수업에 적응할수 있는 MBA 예비과정도 10주에 걸쳐 실시한다.
전경련은 이번 MBA과정이 디지털 경영혁신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는 데 수업의 방향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 zaji@fnnews.com 안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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