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자동차보험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16일 삼성,동부,LG에 이어 고가 자동차보험인 ‘포 유 자동차보험’을 개발,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가족이 차량탑승과 무관하게 보행중 타차량으로부터 사고가 나더라도 이를 보상해주는 등 가족 교통사고 위험보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 상품은 타사 고가 상품과 달리 꼭 필요한 것만 보장,기존 고급형 자동차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20%정도 싸다”며 “고가보험상품중에서도 가격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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