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박지은(21)이 극비 귀국, 국내에서 갈비뼈 근육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초 아버지 박수남씨와 함께 국내에 들어온 박지은은 서울 올림픽공원 앞 씨웍스골프클리닉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은의 한 측근은 16일 “미국 체류 비자를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이달 초 귀국했으며 이때를 이용해 갈비뼈 근육 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미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직전 등쪽 갈비뼈 근육부상을 당한 박지은은 이번주에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을 포함하여 3주연속 대회에 불참, 선두를 달리던 신인왕 자리를 도로시 델라신에게 추월당한 상태다.
/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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