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옵션 시황]외국인 환매수로 0.95% 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21 04:57

수정 2014.11.07 13:14


주가지수선물시장이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대비 0.50포인트 상승한 92.30으로 마감됐다.

21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하락한 91.40으로 장을 시작,오전한때 지속적인 매도공세를 펼치던 외국인의 이익실현 환매수로 인해 전일대비 0.95포인트 오른 92.75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후들어 개인이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신규매도와 전매를 함께 내놓으며 1180계약의 순매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하락세를 유지하다 장 막판들어 유입된 매수세에 힘입어 92.30 마감했다.

주가지수 선물시장은 개인의 매도 공세와 외국인의 환매수가 거듭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끝에 소폭 상승했다.

이 날 거래량은 7만4694계약이었으며 외국인은 2081계약,증권이 494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180계약,은행 964계약,증권투자가 176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풋옵션 모두 하락했다.


행사가격 92.5와 95.0콜옵션은 전일대비 0.45와 0.15포인트 하락하며 3.55와 2.70로 마감됐고 92.5풋옵션은 전일대비 0.30포인트,95.0풋옵션은 0.40포인트가 내린 3.90과 5.35으로 장을 마쳤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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