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중인 영남종합금융이 오는 24일 영업을 재개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2일 영남종금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전 한국산업리스 사장 박만수(朴晩秀·60·사진)씨를 새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종금 예금자는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영업정지 기간의 이자도 당초 약정금리 대로 받게 된다.
영남종금은 지난 5월24일 경영난과 유동성 부족으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예보는 영남종금에 1717억원을 출자해 100% 지분을 갖는 자회사로 편입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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