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컨설턴트스쿨 ‘CEO & Consultant Course’를 오는 29일 첫 개설한다.
파이낸셜뉴스와 능률협회컨설팅은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경영인의 능력 제공 ▲기업을 보는 종합적인 역량 제공 ▲차기 CEO 및 컨설턴트 양성 ▲21세기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 전문경영인의 자질 제공 ▲헤드업체와 인적자원 공유를 목적으로 컨설턴트 스쿨을 열었다. 3개월 과정이며 오는 2001년 12월까지 이어진다.
◇컨설턴트스쿨 입학 대상자 =공·사기업 임원 및 CEO와 경영컨설턴트 희망자, 금융권 임원 및 퇴직 예정자, 종합적 시각을 갖추려는 창업예비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또 기업 경영, 세무, 회계 기법을 선진화하고 전문화하려는 중소기업 임직원도 가능하다.
◇컨설턴트스쿨 과정의 특·장점=기업컨설팅 수행경험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턴트 교육과정이다.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컨설턴트, 저명교수 및 학계 전문가, 기업체 실무 경험자로 최고의 강사진을 갖췄다.또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철저한 실무중심의 체험식 강의다.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효율 교육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수료후 특전=심사를 거쳐 능률협회그룹 및 민간자격협회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부여하며 교육 수료후 한국경영컨설팅협회(가칭)를 구성, 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간 활발한 교류를 가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또 컨설팅 업무를 할 경우 컨설팅 지도기법에 대한 조언과 관련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종합지식습득 ▲경험지식 체계화 ▲의식변화 등 3개과정으로 나눠 가르치며 3개월간 총 강의시간은 120시간. 종합지식습득 과정은 전략경영, 재무?^회계, 마케팅, 생산?^품질 등 9개 분야로 경영계획, 생산관리 및 전략, 노사관계, 뉴비즈니스 패러다임 등에 대해 교육한다.또 현장실습을 실시, 실제적 지식을 현장에 접목시킨다.
경험지식 체계화 과정은 정보관리 필요성, 기업에서의 정보 종류 및 속성, 지식경영 투자 사례, 종합지식 습득과정 워크숍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의식변화 과정은 CEO와 리더십, 벤처경영의 특징 및 벤처기업의 시장전략, 벤처기업의 장단점 교육이 주 내용이며 21세기형 리더십은 물론 벤처 마인드 고취를 위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능률협회컨설팅은 과정 이수 후 컨설턴트 자격을 획득한 컨설턴트를 중소기업이나 기타 업체에 파견, 세무·회계 등 경영전반에 걸친 기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향후 여러 기관과 제휴를 해 나갈 방침이다.문의는 능률협회컨설팅 컨설턴트스쿨(02-6387-8701)로 하면된다.
/ ymhwang@fnnews.com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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