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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콜금리 0.25%P인상˝…美 JP 모건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5 05:07

수정 2014.11.07 12:47


미국계 금융기관인 J P 모건은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콜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당초 인상폭으로 예상했던 0.5%포인트보다 낮아진 것이다.
J P 모건은 ‘세계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이라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은 경기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 포기로 기업구조조정 지연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J P모건은 “한은이 올해 안에 당초 예상보다 소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므로 6%대의 단기자금을 조달해 수익률 7.3%대인 1년 만기 국고채를 매입할 것”을 권고했다.
J P모건은 그러나 한은이 콜금리를 내년 상반기에 0.5%포인트,하반기 0.25%포인트 인상해 현재 5%인 콜목표금리가 내년말에는 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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