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금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평가사업 참여업체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은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올해 기술경쟁력평가사업 참여업체중 긴급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전에 약식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자금확보에 문제가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1∼2개월정도 앞당겨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중기청은 기술경쟁력우수기업을 11월중 평가완료하고 12월쯤부터 자금지원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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