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시행할 예정인 ‘중고차량 성능확인제’를 겨냥해 중고자동차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나온다.
LG화재는 20일 자동차정비 전문업체인 미스오토(MISS-AUTO)와 ‘수리비용 보증보험 업무협정’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스오토가 중고차 매매상들이 판매한 차량에 대해 품질보증을 해주면 LG화재는 미스오토가 보증한 중고차에 대해 엔진 및 트랜스미션 수리비용을 보장하게 된다.
대상차량은 애프터서비스(AS) 보증기간후 5년이내,주행거리 15만㎞이내의 차량으로 엔진 및 트랜스미션 수리비를 연간 2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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